2011년 8월 30일 화요일

야설 목빳꽤뱐슥녑


"뭐,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, 중요한건.. 저길 봐라."



그는 손가락을 들어 산 설 중턱을 가리켰다. 나는 고개를 들어 그곳을 바

라보았다. 산 중턱 셰 역시 불에 휩쓸린듯, 시커멓게 타서 야 산 허리를 내어

놓고 있었다. 칼이 말을 이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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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"저것처럼, 거 인간과는 별로 상관 기 없는 자연이 파괴되니까.. 라는게 이

유라면.. 자 어때, 납득하겠어?"

"...."



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. 셰 의외였다. 자연을 걱정하다니.


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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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외네요. 당신같은 사람이 걸 뮤 그런걸 걱정하다니."

"흥, 내가 의외인게 이 아니고 네 네가 의외겠지."

핑 "예?"

"이제 거의 완전한 인간이 되어서 잊은거냐? 스 애초부터 키 셰 우리 드래곤들

은 자연을 거 걱정하는게 드 비 습성이야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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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약간 흥분한듯이 돌아서며 감 말했다.



"화가 나지 오 않나? 요즈음에 인간들은 눈깜짝 할 사이에 세 도 마구마구 발전

셰 하고 있다. 물을 끓여 그것이 내는 힘으로 짐승들의 신 경 힘을 빌리지 않 출

고서도 마차를 끌게 할 수 있고, 석궁이라는 무기의 발달로 기사도는 노

몰락해버렸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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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 "...."



탈 제 석궁.. 싫어.. 기억하기 싫어.



"결과적으로 셰 그것이 리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 알고는 삭 있는거냐?"

나 "..어떤거죠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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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 "..멸망이야."



멸망? 나는 의아해져서 트 질문했다.



"멸망이라뇨?"

"인간들은, 시 스스로의 2 8 셰 자멸을 소 화 위해서 질주하고 엑 28 있다."
청 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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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"

문 "그것이 몇년후인지, 몇백년후인지, 또 재 몇만년 후인지는 아무도 모르

고 있지만 말야."



있 그.. 음 난, 그런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자 않았는데.. 미 그저 편하게 되겠

구나.. 는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..
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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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 e 물을 끓여서 데 바퀴를 돌리는것, 셰 그것때문에 어 무수한 나무들이 ex 불에

던져지지. 뭐, 그것뿐이야. 그래. 공 네가 생각하는대로.. 이 그 '편안함'

이라는 것의 진실은 략 말야."

"...."

"반성하는게 좋아. 지혜의 용좌에 x 오를 네가. 그런 스 생각을 하나도 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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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 기 렌 않고 그저 반쯤 인간이 되어 있다니."

"...."



나는 아무런 말도 트 할 수 없었다.



"자, 저 생 셰 동굴 토 안이다."
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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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나에게 셰 앞의 동굴을 점 가르키고는 과 말했다. 코 거대한 t 동굴이 숲 안 사이

를 해치고 or 뻥 양 도 뚫려있었다. to 나는 t 그를 따라서 자 천천히 발걸음을 동굴 안

으로 옮겼다.



"빛의 정령이여, 르 나의 nt 눈앞에 모여 시야를 en 밝혀다오."
rr 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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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밝힘(Light)의 주문을 외우자 바 하얀색 임 광구가 나타나 앞길을 밝혔

다. 잠시 그렇게 6 걷고 험 있는데 칼이 말했다.



"..이 그 동굴에는 하 원래 짐승들이 판 게 살고 래 의 셰 버 있었지만, 2. 이번의 일로 .6 모두 기 달아 모

나 버렸겠군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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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 말, 2 와본적이 있는것 의 같군요."

"물론. 일전엔 지 많이 왔었지. 라바인님을 따라서 말야."

기 "..."



회 보 셰 문득 마 그에게 쓰린 생각을 신 시 하게 막 했다는 퀴 사실이 즈 나에게 사과를 다 하게 만

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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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"미안해요."

마 "뭐, 셰 래 쇼 지 괜찮아. 막 라바인님이 돌아가신건 네 탓은 아니니까."

막 "..."



이 기 동굴은 지금 내리막길인것 회 같았다. 처음의 동굴은 안이 매우 넓고 거
다 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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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 방이 모여있는 형식이었지만, 그렇게 수십개의 방을 지나고 통로를

지나자 매우 좁아져서 둘이서 한 줄로 가야 할 정도의 길이 혼 되었다. 중

도에 갈림길이 출 무수히 노 많이 셰 귀 나 있었지만, 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

자신의 길만을 택해서 나아갔다.



"자, 곧 도착할거야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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셰 "...."



점점 옐 동굴이 넓어지고, 기이한 스 열기가 버 몰려와 등줄기에 한 땀을 판 흐르게 운

한다. 로 우 다 나는 글 이마의 땀을 닦아내고 포 켓 중얼거렸다.



몬 "..덥네요."
터 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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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연하지. 아 몇걸음만 더 가면 용암이 끓고 있는데."

"..."



나는 불에 대한 마 내성은 있지만, 더위에 대한 내성은 남 없다. 뭐, 우습게

느껴지긴 하지만, 거센 소 불을 한꺼번에 온 받는다고 하더라고 꼬 그 불에 대한 스

뜨거움을 반 자 셰 정도로 줄일 뿐이지, 완전히 무력화 시키는것은 이 꼬 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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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문에 레드 드래곤의 한 브레스를, 나는 막아낼 자신이 없다. 게다가 브

레스라는게 무적에 가까워서 노출되면 절대로 살아 남을 수 없고..



"자아, 저쪽으로 들어가면."



셰 그가 웃으며 방향을 메 틀어 작게 나 있는 굴혈의 야 이 입구로 몸을 플 돌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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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으로 들어오자, 조금씩 느껴지던 v 셰 열기가 갑자기 모 위 얼굴로 순 확하고 번

졌다.



"앗, av 뜨거워.."

"다 왔어."


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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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눈을 뜨고 동 바라보고 있는 장면은 장관이었다. 우리가 서 은 있는곳

은 광장과 벗 비슷한 정도의 크기인 거대한 여 바위 영 위였고, 저쪽 다 앞으로는 자

용암의 옷 호수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었다. 셰 동굴의 천장에는 종유석이

잔뜩 매달려 있었다.



"자아. 곧 오실테지."
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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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이 그렇게 말 한 이 순간, 라 셰 머릿속을 세차게 울리는 말이 데 들려왔다.



우 -누군가, 감히 나의 스 이 휴식을 방해하는 자가.-



"브로덴다임님. 저 칼입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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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 "..."



칼의 원 출 말이 끝나자 마자 촤아아--- 하며 거대한 노 소리와 함께 용암의 호

수에서 붉은 비늘을 나 가진 스 거대한 드래곤이 솟아나왔다.



미 셰 '저, 저 분이 브로덴다임님?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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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 거대 화 화룡.. 용암속에 들어가 있다고 해도 왕 아무런 피해도 없는건가?

그는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었고, 자 세개의 의 거대한 뿔을 니 이마에 달고 신

있었다. 거대한 몸.. 나의 어머니의 몸보다 59 서너배 정도는 더 거대할것 역 셰

같았다. 마치 작은 9 산과 같은.. 몸이었다. 그는 우리들을 훑어 번 보다가 스

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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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 셰 "오래간만이군."

코 "네, 피 그간 트 리 안녕하셨는지요."

"뭐, 덕분에."



언제나 그렇듯이, 로 드래곤들의 얼 인사는 시 나이차이를 막론하고 공손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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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흠. 네가 말로만 듣던 2 다 아그린느의 딸인가."

보 "..네. 퀴 아시에라고 신 합니다."



나는 6 고개를 셰 즌 6 기 숙이고 그렇게 화 말했다. 즈 거대한 화룡은 콧김을 한번 의 불더

니 몸에 뭍은 시 용암을 시 털어버리고는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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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"그래, 무슨 일인가?"

수 화 "..브로덴다임님이야 말로.. 녀 어째서 그렇게 화가 나신겁니까..?"

"...."



그는 복 잠시 영 침묵했다. 나는 기 괜한 그 긴장과 더위로 땀을 뻘뻘 보 흘리고 셰 있었